‘살아있는 전설’ 최경주와 굿샷…10월 장보고 자선대회 열린다
내달 5일 나주 해피니스CC서 제5회 자선골프대회 개최
재단 추천·일반 등 63팀 참가 '샷건·신페리오 방식' 진행
골프강의 듣고 꿈나무 후원도…홀인원 최대 1억원 상금
재단 추천·일반 등 63팀 참가 '샷건·신페리오 방식' 진행
골프강의 듣고 꿈나무 후원도…홀인원 최대 1억원 상금
입력 : 2026. 09. 04(금)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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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 중인 최경주 프로.

2009년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설치된 ‘최경주 우승 트로피가 세워진 히스토리 존’.

최경주의 티샷 모습.

2026 ISPS 혼다 시니어오픈에서 티샷하는 최경주 프로.

2008년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 우승한 최경주 프로.
㈜장보고글로벌재단·(사)최경주복지회가 주최하고 해피니스CC 등이 주관으로 열리는 자선 골프대회는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널리 알리고, 대회를 통해 지역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인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인 최경주 프로가 뜻을 함께하면서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여 올해 올해 5번째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매년 지역 상공인과 골프 동호인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어지며 장보고의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면 올해는 광주지역 상공인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장보고 재단 추천 30팀과 일반 참가 33팀 등 총 63팀이 출전하게 된다.
일반 참가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모집해 지역 경제인들이 골프를 통해 교류하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는 이날 오전 7시 샷건 방식으로 시작되며, 해피니스CC 대중제(하트·히든·힐링) 코스에서 펼쳐진다.
참가팀이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63개 팀이 함께 필드를 누비게 된다. 순위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정된다.
입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들이 최경주 프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경주 프로와의 기념촬영을 비롯해 골프 강의 등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골프대회를 넘어 자선의 의미도 담았다. 일반 참가팀의 참가비 일부를 골프 꿈나무 후원금으로 활용해 자라나는 선수들의 성장과 꿈을 돕는다는 점에서 뜻깊은 대회다. 참가자들이 라운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재진 해피니스CC 대표이사는 “그동안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며 “광주지역 상공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희망자는 해피니스CC 예약실(061-330-5001~4)에 문의하고, 해피니스CC 홈페이지에서 ‘제5회 장보고 최경주배 자선 골프대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