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광주 ‘챔피언스시티 개발’ PF 지원
3400억원 규모 금융약정 체결
입력 : 2026. 07. 22(수)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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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1차 사업’에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해 3400억원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29만5234㎡)를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2차 개발단계 중 이번 1차 사업은 주상복합 아파트 3216세대 공급과 함께, 초등학교 및 기반 도로 등 공공인프라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2조7000억원으로, 올해 9월 착공해 2030년 11월 준공이 목표다.

NH농협은행은 미래의 성장거점 개발을 위해 지난 2022년 부동산PF 시장 경색 속에서도 브릿지론을 지원한 데 이어, NH투자증권 등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이번 본 PF까지 사업 전 과정에 동행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서남권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개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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