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점검·수사 공무원 전문성 강화
전남광주·제주·경남 환경 분야 100여명 참석
입력 : 2026. 07. 14(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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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26년 환경분야 점검·수사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남광주, 제주, 경남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분야 담당자 약 100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효과적인 현장 대응과 점검 ·수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소규모 공장(4~5종)까지 부착이 의무화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활용법을 안내한다. 해당 장비는 방지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장치다. 이와 함께 악취·오염물질 시료 채취 등 현장 점검 요령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날로 지능화되는 환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찰의 환경범죄 수사기법과 사법 절차 특강을 진행해 환경 공무원들의 자체 수사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 기관별 담당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현장 업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합동 점검·수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법령 개정에 발맞춘 점검 역량 강화와 환경 공무원들의 수사 전문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현장 점검부터 사법 수사까지 빈틈없는 환경오염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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