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나주공고 등 전남광주 3곳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교육부, 향후 5년간 최대 135억 원 지원
입력 : 2026. 06. 08(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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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8일 “전남광주 소재 3개 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교로 신규 선정돼 향후 5년간 13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나주공업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취지의 고교 직업교육 선도모델이다.

교육청,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이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모색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행·재정 지원을 받는다. 5년간 최대 45억원 특별교부금이 지원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이 부여된다.

사업은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4년 도입됐으나 작년까지 선정된 전남광주 소재 특성화고가 없었다.

이에 김문수 의원은 지난해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남광주 소재 고등학교가 없음을 지적하며 지역배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동안 전남광주 학교가 없는 점을 여러 차례 피력했으며, 교육부에 지역균형을 당부해왔다.

김문수 의원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도록 하는 사업에 전남광주 3개 특성화고가 선정됐다”며 “그동안 없었던 점에 비추면 의미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하지 않아 유감이었는데, 이번에 바로 잡힌 점 또한 적절한 교육행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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