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선관위·KBS 지역 비하 사죄를"
개표참관인 홍보영상에 ‘홍어’ 그래픽 논란…문책 촉구
입력 : 2026. 06. 05(금)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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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의 개표참관인 안내 홍보영상에 일베에서 호남을 비하하는 상징하는 ‘홍어’ 모양의 그래픽이 노출된 것에 대해 즉각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당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선거의 공정성을 수호해야 할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영방송 KBS의 공식 홍보 영상에 지역을 비하하는 상징물이 삽입돼 전국에 송출된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특히 “AI 프롬프트에 구체적 지시어를 입력해 혐오 이미지를 생성한 것은 단순 실수나 기술적 오류가 아니다”며 “악의적인 지역 조롱 관행이 헌법기관과 공영방송의 내부까지 스며들었음 보여주는 심각한 사안이다”고 꼬집었다.
광주시당은 “지역을 비하하는 영상을 의도적으로 생산해 전국으로 송출한 선관위와 KBS는 광주시민, 나아가 호남 지역민, 나아가 국민 앞에 즉각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단순한 기술적 오류라는 변명을 멈추고 어떠한 인공지능 지시어가 입력돼 이 같은 혐오 이미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는지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적인 홍보물에 지역 비하 의도가 담긴 이미지를 삽입한 실무자는 물론 이를 방치하고 용인한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단호만 문책을 통해 헌법기관과 공영방송 내부의 무너진 공적 윤리를 엄정하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혐오 표현 퇴출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광주시당은 “특정 지역에 대한 낙인찍기는 사회적 신회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다시는 공적 영역에 어떠한 차별과 혐오도 발 붙일 수 없도록 확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8일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개표참관인 안내 홍보 영상에는 호남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여온 ‘홍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는 캐릭터들이 한숨을 쉬는 장면과 함께 ‘홍어’로 보이는 반투명의 형상이 빠져나가는 듯한 연출이 담겼다. 영상은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과 KBS 지방선거 개표방송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KBS 자회사인 KBS N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당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선거의 공정성을 수호해야 할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영방송 KBS의 공식 홍보 영상에 지역을 비하하는 상징물이 삽입돼 전국에 송출된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특히 “AI 프롬프트에 구체적 지시어를 입력해 혐오 이미지를 생성한 것은 단순 실수나 기술적 오류가 아니다”며 “악의적인 지역 조롱 관행이 헌법기관과 공영방송의 내부까지 스며들었음 보여주는 심각한 사안이다”고 꼬집었다.
광주시당은 “지역을 비하하는 영상을 의도적으로 생산해 전국으로 송출한 선관위와 KBS는 광주시민, 나아가 호남 지역민, 나아가 국민 앞에 즉각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단순한 기술적 오류라는 변명을 멈추고 어떠한 인공지능 지시어가 입력돼 이 같은 혐오 이미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는지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적인 홍보물에 지역 비하 의도가 담긴 이미지를 삽입한 실무자는 물론 이를 방치하고 용인한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단호만 문책을 통해 헌법기관과 공영방송 내부의 무너진 공적 윤리를 엄정하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혐오 표현 퇴출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광주시당은 “특정 지역에 대한 낙인찍기는 사회적 신회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다시는 공적 영역에 어떠한 차별과 혐오도 발 붙일 수 없도록 확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8일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개표참관인 안내 홍보 영상에는 호남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여온 ‘홍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는 캐릭터들이 한숨을 쉬는 장면과 함께 ‘홍어’로 보이는 반투명의 형상이 빠져나가는 듯한 연출이 담겼다. 영상은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과 KBS 지방선거 개표방송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KBS 자회사인 KBS N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