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칠산해역에 대하 450만 마리 방류
평균 크기 1.2㎝ 이상…어민 소득 향상 기대
입력 : 2026. 06. 05(금)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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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5일 어린 대하 450만마리를 칠산해역에 방류했다. 사진제공=영광군청

영광군은 5일 어린 대하 450만마리를 칠산해역에 방류했다. 사진제공=영광군청
영광군은 5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린 대하 450만마리를 칠산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2㎝ 이상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한 새우류 중 가장 크다.
또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다.
여기에 올해 가을쯤 상품가치가 있는 15㎝정도로 성장해 지역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하는 고단백, 무기질, 키토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훌륭해 가을철 인기 제철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다.
여기에 군은 칠산해역에 보리새우와 바지락, 백합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장의 환경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