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광역단체 통합 속도"
"지역주도 성장 새 길 열자 국민 뜻 모여"
입력 : 2026. 01. 02(금)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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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대해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함께 소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 30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강 시장은 같은 날 곧바로 전남도에 “공동으로 행정통합 추진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광주전남초광역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당정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기로 하고. 특위를 꾸려 오는 2월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입법을 준비 중이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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