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양계장서 화재…닭 6만여마리 폐사
입력 : 2025. 12. 25(목)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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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닭 6만여마리가 폐사했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22분 장흥군 장평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발생 1시간 33분만인 오전 11시55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계장에서 기르던 닭 6만여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5217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분전함에 연결된 전선에서 미확인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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