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황주미 주무관 전문인재로 뽑혀
입력 : 2025. 12. 10(수)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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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0일 서울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AI·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또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황주미 주무관도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로 뽑혔다.
광주시는 10일 서울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행정 체계화와 분석 역량 강화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행안부의 ‘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해 데이터 마이닝, 생성형 AI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해 왔다. 이번 과정은 2023년부터 공공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광주시에서는 황주미 주무관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실전 프로젝트 기획·개발과 분석 역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인재’ 인증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행정데이터 기반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조직 내 분석 활용 확산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9월 말 진행된 최종 인증 평가에서도 프로젝트 기술 완성도, 조직 내 데이터 활용 확산 계획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교통·경제·관광 등 주요 시정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행정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이용률 파악, 상생카드 이용효과 분석, 각종행사·축제 방문객 및 소비 현황 분석 등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서 지역통계를 정밀 분석해 방문 대상을 선정한 사례가 호평을 받아 국가데이터처 주관 ‘지역통계 활용 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인증은 광주시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확보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과학적 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0일 서울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행정 체계화와 분석 역량 강화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행안부의 ‘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해 데이터 마이닝, 생성형 AI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해 왔다. 이번 과정은 2023년부터 공공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광주시에서는 황주미 주무관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실전 프로젝트 기획·개발과 분석 역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인재’ 인증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행정데이터 기반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조직 내 분석 활용 확산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9월 말 진행된 최종 인증 평가에서도 프로젝트 기술 완성도, 조직 내 데이터 활용 확산 계획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교통·경제·관광 등 주요 시정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행정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이용률 파악, 상생카드 이용효과 분석, 각종행사·축제 방문객 및 소비 현황 분석 등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서 지역통계를 정밀 분석해 방문 대상을 선정한 사례가 호평을 받아 국가데이터처 주관 ‘지역통계 활용 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인증은 광주시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확보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과학적 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