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탭 내주 다시 열린다…15일부터 복원 시작
순차적 업데이트 진행…격자형 개편 석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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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 12. 10(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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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카카오가 다음 주부터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석달 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이전으로 복원한다.
1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주 과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르면 오는 15일부터 순차 업데이트를 할 계획으로, 이용자에 따라 실제 업데이트 날짜는 짧으면 며칠, 길게는 일주일 정도 유동적일 수 있다.
업데이트가 실행되면 지난 9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을 내놓은지 석 달 만에 친구목록도 되살아나게 된다.
업데이트 핵심은 카카오톡에 격자형 피드 친구탭을 선택 옵션으로 두는 것이다.
이용자가 원할 경우 개편 전 친구탭을 택해 원상 복귀를 꾀할 수 있고 지금의 친구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 외에도 예정에 없던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달 내로 카톡 개편에 관한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구체적 시점은 현재로선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1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주 과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르면 오는 15일부터 순차 업데이트를 할 계획으로, 이용자에 따라 실제 업데이트 날짜는 짧으면 며칠, 길게는 일주일 정도 유동적일 수 있다.
업데이트가 실행되면 지난 9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을 내놓은지 석 달 만에 친구목록도 되살아나게 된다.
업데이트 핵심은 카카오톡에 격자형 피드 친구탭을 선택 옵션으로 두는 것이다.
이용자가 원할 경우 개편 전 친구탭을 택해 원상 복귀를 꾀할 수 있고 지금의 친구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 외에도 예정에 없던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달 내로 카톡 개편에 관한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구체적 시점은 현재로선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