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개소
데이터 기반 연구 플랫폼 구축…지역 연구역량 강화
입력 : 2025. 12. 10(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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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정집민 데이터활용지원사업단 단장, 최동우 국립암센터 데이터활용팀장, 류재준 아이티아이즈 부사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데이터 활용 절차 안내와 연구 지원 프로그램 소개가 이뤄졌으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는 민감한 의료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분석할 수 있는 보안 전용 공간이다.
연구자와 기업이 병원의 임상·진료 데이터, 공공 보건의료 빅데이터,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K-CURE) 등을 활용해 AI 모델 개발, 임상 연구, 정책·통계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인프라 설계부터 보안 체계 구축,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 마련까지 기반 조성을 주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지원, 교육, 품질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을 담당할 계획이다.
민정준 병원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환경은 미래 의료 경쟁력의 핵심이다”며 “지역 연구자들이 수준 높은 데이터를 활용해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정집민 데이터활용지원사업단 단장, 최동우 국립암센터 데이터활용팀장, 류재준 아이티아이즈 부사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데이터 활용 절차 안내와 연구 지원 프로그램 소개가 이뤄졌으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는 민감한 의료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분석할 수 있는 보안 전용 공간이다.
연구자와 기업이 병원의 임상·진료 데이터, 공공 보건의료 빅데이터,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K-CURE) 등을 활용해 AI 모델 개발, 임상 연구, 정책·통계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인프라 설계부터 보안 체계 구축,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 마련까지 기반 조성을 주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지원, 교육, 품질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을 담당할 계획이다.
민정준 병원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환경은 미래 의료 경쟁력의 핵심이다”며 “지역 연구자들이 수준 높은 데이터를 활용해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