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70대 보행자…시내버스에 치여 사망
입력 : 2025. 11. 27(목)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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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도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버스 기사 A씨가 입건됐다.
27일 목포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4분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B씨(70대·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우회전 멈춤을 하지 않고 그대로 주행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27일 목포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4분 목포시 죽교동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B씨(70대·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우회전 멈춤을 하지 않고 그대로 주행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목포=주용준 기자 ju60991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