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시작… ‘발사 목전’
입력 : 2025. 11. 26(수)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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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를 앞두고 연료 탱크 충전을 완료한 누리호 발사체의 기립대 철수가 이뤄졌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11시 45분 기립장치 철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누리호는 이날 오후 10시8분께 추진제 주입을 시작했고, 오후 11시20분께 연료 탱크 충전을 마무리했다.

이후 11시38분께 저온고압탱크 충전이 마무리되면서 누리호는 사실상 발사 직전 단계인 기립 장치 철수에 돌입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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