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광주대, 완도서 농촌일손돕기
본격 수확기 맞아 유자 재배농가 일손 도와
입력 : 2025. 11. 26(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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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26일 광주대학교와 함께 완도군 완도읍에서 유자 수확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26일 광주대학교와 함께 완도군 완도읍에서 유자 수확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일 본부장, 한대웅 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 완도군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광주대학교 총학생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농가로 나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유자 수확 현장에서 일손을 보탰으며, 봉사활동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향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본부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농심천심 운동’ 확산을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7만5000여 명이 일손 지원에 참여해 농가에 적기 인력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을 겪는 완도 유자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광주대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과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일 본부장, 한대웅 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 완도군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광주대학교 총학생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농가로 나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유자 수확 현장에서 일손을 보탰으며, 봉사활동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향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본부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농심천심 운동’ 확산을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7만5000여 명이 일손 지원에 참여해 농가에 적기 인력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을 겪는 완도 유자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광주대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과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