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한·이수연,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 ‘금’
남녀통합 개인전 1위…초·중·고·대·실업팀 200여명 참가
입력 : 2025. 11. 13(목) 18:32
본문 음성 듣기
가가
광주 양궁을 빛낸 주역들과 미래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4회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주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진·염주·문산·두암·삼정·유촌초 등 남녀 초등부 6개 팀, 동명·운리·광주체육중(남녀) 등 중등부 4개 팀, 고등부 광주체고(남녀), 대학부 조선대(남)·광주여대, 실업팀 남구청(남)·광주시청(여)·광주은행(여) 등 선수·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1988년 광주시양궁협회가 창립된 이후 매년 열렸던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한 유서 깊은 대회로 명실상부 국가대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결과 싱글라운드로 치러진 초등부에서는 곽래우(삼정초·1362점)와 윤혜원(유촌초·1315점)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양지원(성진초·1294점)과 김주성(염주초·1204점)이 남초부 2·3위를, 김지윤(유촌초·1274점)과 황국영(문산초·1252점)이 여초부 2·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김준서(광주체중·1347점), 조여준(광주체중·1359점), 이하늘(광주체중·1339점)이 여중부에서는 심예인(동명중·1349점), 이경민(동명중·1348점), 박채윤(광주체중·1341점)이 각각 1~3위에 자리했다.
올림픽라운드로 치러진 고등부·대학부·실업팀 통합경기 남자부에서는 심유한(광주체고), 진효성(조선대)이 1·2위를, 박주혁·윤동영(광주체중)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수연(광주여대)과 남지현(광주체고)이 1·2위를 남가형(광주여대)과 전지현(광주체고)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랭킹라운드로 치러진 남녀 컴파운드에서는 신정우(광주체고.696점), 김민준(광주체고 667점), 김예령(광주체고 666점)이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앞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역대 최고의 성공대회로 치러내며 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인 공로에 광주 체육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광주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진·염주·문산·두암·삼정·유촌초 등 남녀 초등부 6개 팀, 동명·운리·광주체육중(남녀) 등 중등부 4개 팀, 고등부 광주체고(남녀), 대학부 조선대(남)·광주여대, 실업팀 남구청(남)·광주시청(여)·광주은행(여) 등 선수·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1988년 광주시양궁협회가 창립된 이후 매년 열렸던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한 유서 깊은 대회로 명실상부 국가대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결과 싱글라운드로 치러진 초등부에서는 곽래우(삼정초·1362점)와 윤혜원(유촌초·1315점)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양지원(성진초·1294점)과 김주성(염주초·1204점)이 남초부 2·3위를, 김지윤(유촌초·1274점)과 황국영(문산초·1252점)이 여초부 2·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김준서(광주체중·1347점), 조여준(광주체중·1359점), 이하늘(광주체중·1339점)이 여중부에서는 심예인(동명중·1349점), 이경민(동명중·1348점), 박채윤(광주체중·1341점)이 각각 1~3위에 자리했다.
올림픽라운드로 치러진 고등부·대학부·실업팀 통합경기 남자부에서는 심유한(광주체고), 진효성(조선대)이 1·2위를, 박주혁·윤동영(광주체중)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수연(광주여대)과 남지현(광주체고)이 1·2위를 남가형(광주여대)과 전지현(광주체고)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랭킹라운드로 치러진 남녀 컴파운드에서는 신정우(광주체고.696점), 김민준(광주체고 667점), 김예령(광주체고 666점)이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앞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역대 최고의 성공대회로 치러내며 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인 공로에 광주 체육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