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2025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2025 TAIPEI)’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대회는 각국의 분임조가 한자리에 모여 자국 기업현장에서 수행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전KDN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총 29개 분임조가 대표로 출전했다.

올해는 한전KDN을 비롯한 12개 기업에서 29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한전KDN은 이번 대회에 ‘퍼펙트-Q’, ‘RPA:GO’, ‘CM’ 등 3개 분임조가 참여해 모두 금상을 수상, 5년 연속 금상 수상이란 쾌거를 거뒀다.

퍼펙트-Q는 전력 운영설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방법 개선 사례를, RPA:GO는 ICT 설비 사전점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사례를 선보였다. CM은 AMI 장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사례를 발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품질경영방침을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경영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