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보조제 ‘이스카도’ 호남권 공급 착착
하스피케어, ㈜메디포레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 2025. 09. 11(목)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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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피케어는 ㈜메디포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호남권에 미슬토 추출물 제제 이스카도®(ISCADOR®)의 공급을 진행한다.
하스피케어(대표 박혜순·성명진)는 새로워진 유통 체계 속에서 ㈜메디포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호남권에 미슬토 추출물 제제 이스카도®(ISCADOR®)의 공급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스카도는 항암 보조제로, 1917년에 개발된 미슬토 요법의 역사와 같이하고 있다. 1926년 스위스 정부에 ‘ISCADOR®’란 상표가 등록된 이후 1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독창적 제조 방식을 통해 생산되며, 전 세계 암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하스피케어는 메디포레가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 다수의 병·의원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오며 공급망을 갖춘 만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호남권 암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항암 보조제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스피케어 관계자는 “메디포레와의 파트너십은 국내 핵심 의료 권역에서 이스카도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 암 환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항암 보조요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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