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개편
웹·모바일 동일환경 반응 등 구축…활용성 강화
입력 : 2025. 09. 11(목) 11:30
본문 음성 듣기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통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R-ONE은 한국부동산원 국가승인통계 8종 자료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230만명 이상 방문한 국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내 부동산 통계 대표 누리집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접근성 강화, 창의적·독창적 기능 개발, 데이터 연계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부동산 통계를 한눈에 살펴보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직관성 있는 메인화면 구성, 검색기능 신설, 빠른 통계찾기, SNS로그인 기능, 웹·모바일 동일환경 반응형 웹 구축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복수통계 신설, 지역 비교 현황판, 지도로 보는 부동산통계, 차트 최적화 등으로 통계의 활용성 강화 및 한눈에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다양한 부동산 정보의 통계청 연계, Open API 및 기초 자료 확대를 통해 국민 누구나 한 번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개편된 R-ONE 시스템은 ‘www.reb.or.kr/r-one’ 또는 포털사이트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검색, 한국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 내 부동산통계 메뉴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제공하는 정보의 질과 국민들의 접근성이 제고, 대국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쉽고 빠른 종합적 부동산통계 정보 제공을 위한 국내 대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경제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