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광주 무대에
국립亞문화전당재단, 'ACC 슈퍼클래식' 마련
베토벤 전곡 11월 7일 극장2t서 공연 선사
베토벤 전곡 11월 7일 극장2t서 공연 선사
입력 : 2025. 09. 08(월)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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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호프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이하 ‘전당재단’)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ACC 슈퍼클래식 ‘게리 호프만 첼로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첼리스트의 첼리스트’라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게리 호프만’(Gary Hoffman)이 평생 탐구해 온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1~5번)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이는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전곡 연주로, 호프만의 예술세계를 집약적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호프만은 15세에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카네기홀,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하며 음악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북미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클래식계에서 존경받는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무대에는 그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이자 섬세한 해석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셀리그(David Selig)가 함께 오른다. 두 거장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호흡과 풍부한 해석을 통해 관객들은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ACC 슈퍼클래식’은 세계적 거장들의 연주를 국내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로, 광주·전남 지역 관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무대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권은 9일 오전 10시부터 전당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첼리스트의 첼리스트’라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게리 호프만’(Gary Hoffman)이 평생 탐구해 온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1~5번)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이는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전곡 연주로, 호프만의 예술세계를 집약적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호프만은 15세에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카네기홀,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하며 음악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북미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클래식계에서 존경받는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무대에는 그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이자 섬세한 해석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셀리그(David Selig)가 함께 오른다. 두 거장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호흡과 풍부한 해석을 통해 관객들은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ACC 슈퍼클래식’은 세계적 거장들의 연주를 국내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로, 광주·전남 지역 관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무대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권은 9일 오전 10시부터 전당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