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민생쿠폰 사기 범죄 주의 당부
인터넷 주소 포함 문자·접속 등 유의
입력 : 2025. 07. 21(월)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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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사칭하는 사기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광주경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이나 전화금융사기(피싱) 등 사기 범죄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인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를 위한 정부, 은행, 카드사 등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되지 않는다. URL이 포함된 문자를 수신했다면 절대 링크를 눌러 접속하면 안 된다.
행정안전부나 금융감독원, 자치구 공무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도 주의해야 한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의심스러운 URL을 포함한 문자나 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에 속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광주경찰청 올해 상반기(1~6월) 보이스피싱 범죄는 2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1건)보다 20.85%(44건) 증가했다. 범죄 피해액은 152억원으로 전년(81억원)보다 87.65%(71억원)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광주경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이나 전화금융사기(피싱) 등 사기 범죄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인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를 위한 정부, 은행, 카드사 등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되지 않는다. URL이 포함된 문자를 수신했다면 절대 링크를 눌러 접속하면 안 된다.
행정안전부나 금융감독원, 자치구 공무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도 주의해야 한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의심스러운 URL을 포함한 문자나 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에 속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광주경찰청 올해 상반기(1~6월) 보이스피싱 범죄는 2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1건)보다 20.85%(44건) 증가했다. 범죄 피해액은 152억원으로 전년(81억원)보다 87.65%(71억원)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