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성황’
지역 10개교 참여…긍정적 자아 표현·교류
입력 : 2025. 07. 14(월) 10:2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이스포츠 축제인 ‘2025 GES 장애인 이스포츠대회-내가 제일 잘나가’를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이스포츠 축제인 ‘2025 GES 장애인 이스포츠대회-내가 제일 잘나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GICON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했다.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여가문화 확산과 사회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대회명을 전면에 내세워 참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게임을 통한 긍정적 자아 표현과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총 10개교 10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대회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진행됐다. 참가 학교는 광덕고, 광주공고, 광주제일고, 빛고을고, 상일여고, 숭의과학기술고, 자연과학고, 전남고, 조대부고, 풍암고 총 10개교이며, 현장에는 총 140명의 참관객이 함께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장은 “두 해 연속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며, 발달장애인 고등학생에게 이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장은 “장애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해 광주가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ICON은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이 행복한 광주’,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비전과 맞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력해 이스포츠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개교 15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GICON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했다.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여가문화 확산과 사회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대회명을 전면에 내세워 참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게임을 통한 긍정적 자아 표현과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총 10개교 10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대회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진행됐다. 참가 학교는 광덕고, 광주공고, 광주제일고, 빛고을고, 상일여고, 숭의과학기술고, 자연과학고, 전남고, 조대부고, 풍암고 총 10개교이며, 현장에는 총 140명의 참관객이 함께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장은 “두 해 연속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며, 발달장애인 고등학생에게 이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장은 “장애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해 광주가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ICON은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이 행복한 광주’,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비전과 맞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력해 이스포츠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개교 15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