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식당서 1.5m 구렁이 출몰
입력 : 2025. 06. 15(일) 09:51
전남 완도의 한 식당에 약 1.5m 크기의 구렁이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2분 완도군 완도읍의 한 식당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 2명은 포획장비를 활용해 5분 만에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근 야산에 방생했다.
구렁이의 크기는 약 1.5m로 알려졌다.
다행히 뱀에 물린 사람은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뱀이 보인다면 함부로 만지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15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2분 완도군 완도읍의 한 식당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 2명은 포획장비를 활용해 5분 만에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근 야산에 방생했다.
구렁이의 크기는 약 1.5m로 알려졌다.
다행히 뱀에 물린 사람은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뱀이 보인다면 함부로 만지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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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