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4개 에너지기관, 민간 에너지 신서비스 개발
미개방데이터 공동 활용 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
입력 : 2025. 06. 02(월) 10:59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에너지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이 주요 에너지기관들과 민간 에너지분야의 신서비스 개발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최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에너지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전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한전 본사 등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5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기반 협력을 제도화하고,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등 개방 인프라 공유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 관리 등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개방 업무 협력 등 데이터 업무 전 분야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에너지기관의 미개방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데이터 안심구역’ 내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AI 대전환에 발맞춰 AI의 연료가 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최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에너지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전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한전 본사 등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5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기반 협력을 제도화하고,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등 개방 인프라 공유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 관리 등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개방 업무 협력 등 데이터 업무 전 분야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에너지기관의 미개방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데이터 안심구역’ 내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AI 대전환에 발맞춰 AI의 연료가 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