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동행’ 장애인육상 선수 후원금 지정기탁
육상 김천천에 300만원…"체육분야 적극 지원할 것"
입력 : 2025. 06. 03(화) 21:57

봉사단체 ‘나눔과 동행’ 김명원 회장(뒷줄 오른쪽 첫 번째)이 장애인체육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나눔과 동행(회장 김명원·목포제일내과 원장)이 2년 연속 장애인체육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3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서구 소재 한 식당에서 장애인체육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나눔과 동행’ 김명원 회장이 김천천(한전KPS·광주장애인육상연맹)에게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작년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창립한 ‘나눔과 동행’에서 2년 연속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체육선수 1명과 비장애인체육선수 2명(우주현·검도, 김은세·골프), 청년 예술인(정송희·화가) 등 4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김천천은 시각장애 투척선수로 활동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원반·창·포환던지기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광주시의 종합순위 5위 달성에 기여했다.
김명원 나눔과 동행 회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과 인연을 맺고 2년 연속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과 실천의 설립 목적에 맞게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체육·예술분야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과 동행은 사회적 약자들을 후원하고자 광주·전남의 기업인 40여명이 2024년 설립한 봉사단체이다. 김명원 회장은 목포시 의사회장,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묵묵히 앞장서고 있다.
3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서구 소재 한 식당에서 장애인체육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나눔과 동행’ 김명원 회장이 김천천(한전KPS·광주장애인육상연맹)에게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작년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창립한 ‘나눔과 동행’에서 2년 연속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체육선수 1명과 비장애인체육선수 2명(우주현·검도, 김은세·골프), 청년 예술인(정송희·화가) 등 4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김천천은 시각장애 투척선수로 활동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원반·창·포환던지기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광주시의 종합순위 5위 달성에 기여했다.
김명원 나눔과 동행 회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과 인연을 맺고 2년 연속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과 실천의 설립 목적에 맞게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체육·예술분야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과 동행은 사회적 약자들을 후원하고자 광주·전남의 기업인 40여명이 2024년 설립한 봉사단체이다. 김명원 회장은 목포시 의사회장,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묵묵히 앞장서고 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