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에 바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방·중앙 함께 나아가는 국가 운영 기대
입력 : 2025. 06. 04(수) 00:27

대통령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화와 도약, 회복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이 모여 새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과 혁신의 국가 운영을 기대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기후 위기, 저출산, 지방소멸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낡은 체제에서 벗어나 지방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자생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방이 바로 설 때 국가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 전환의 선두에 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남 솔라시도에 조성 중인 AI 슈퍼클러스터를 비롯해 우주항공, 바이오, 이차전지 등 다양한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력을 수도권과 연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에너지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추진 등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앞장서 이끌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도 추진 중입니다. 출산부터 아이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출생 기본수당,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만원주택, 청년 창업과 자립을 돕는 333 프로젝트 등 과감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산업, 관광,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경전선 고속화, 서해안 철도 등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통해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전남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과 계획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새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제도개선과 예산 분권, 국정과제 반영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과 리더십으로, 지방과 중앙이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국가 운영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전남도가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기후 위기, 저출산, 지방소멸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낡은 체제에서 벗어나 지방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자생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방이 바로 설 때 국가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 전환의 선두에 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남 솔라시도에 조성 중인 AI 슈퍼클러스터를 비롯해 우주항공, 바이오, 이차전지 등 다양한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력을 수도권과 연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에너지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추진 등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앞장서 이끌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도 추진 중입니다. 출산부터 아이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출생 기본수당,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만원주택, 청년 창업과 자립을 돕는 333 프로젝트 등 과감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산업, 관광,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경전선 고속화, 서해안 철도 등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통해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전남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과 계획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새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제도개선과 예산 분권, 국정과제 반영 등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과 리더십으로, 지방과 중앙이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국가 운영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전남도가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