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춘어울림한마당 마무리
20쌍 중 5커플 탄생
입력 : 2025. 05. 28(수) 13:01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가족센터에서 청춘어울림한마당인 ‘솔로탈출Ⅱ, 심쿵 in 담양’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정철원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가족센터에서 청춘어울림한마당인 ‘솔로탈출Ⅱ, 심쿵 in 담양’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통해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담양에 거주하거나 담양에 직장이 있는 미혼남녀 40명(20쌍)이 참여했으며, 레크리에이션, 팀 미션 게임, 로테이션 대화, 자기 PR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차 ‘썸 매칭’에서 3커플, 2차 자기 PR 시간에서는 2커플이 추가로 연결돼 총 5커플이 성사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춘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연이 이어지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두 번째 만남 프로그램, 에피소드Ⅱ ‘또 만남’이 이번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통해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담양에 거주하거나 담양에 직장이 있는 미혼남녀 40명(20쌍)이 참여했으며, 레크리에이션, 팀 미션 게임, 로테이션 대화, 자기 PR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차 ‘썸 매칭’에서 3커플, 2차 자기 PR 시간에서는 2커플이 추가로 연결돼 총 5커플이 성사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춘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연이 이어지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두 번째 만남 프로그램, 에피소드Ⅱ ‘또 만남’이 이번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