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전남지역은 선선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광주·전남지역은 서해상에서 남족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13~16도, 낮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같은날 전남동부남해안에 비소식도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