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여고에 2m 대형 뱀 ‘출현’
입력 : 2025. 04. 30(수) 18:15
○…여수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약 2m 크기의 대형 뱀이 나타나 소동이 벌어져.
30일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57분 여수시 안산동의 한 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 뱀이 출몰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교사 10명이 운동장에 모여 데크 안에 숨은 뱀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다행히 뱀에 물린 사람은 없어.
뱀은 약 2m의 큰 크기인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은 데크 안에 있는 뱀을 꺼내 포획하려고 했으나 데크에서 꺼내진 뱀이 산 쪽으로 도망치면서 잡지 못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다시 뱀이 출몰한다면 재신고 해달라”고 당부 후 철수.
30일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57분 여수시 안산동의 한 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 뱀이 출몰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교사 10명이 운동장에 모여 데크 안에 숨은 뱀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다행히 뱀에 물린 사람은 없어.
뱀은 약 2m의 큰 크기인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은 데크 안에 있는 뱀을 꺼내 포획하려고 했으나 데크에서 꺼내진 뱀이 산 쪽으로 도망치면서 잡지 못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다시 뱀이 출몰한다면 재신고 해달라”고 당부 후 철수.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