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광주천 무단 경작지 정비한다
6월까지 내남동 일대 친수공간 확충
입력 : 2025. 04. 01(화) 18:15

광주 동구는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천 무단 경작지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주변의 무분별한 경작이 지속되면서 환경 훼손과 경관 저해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오는 6월까지 남계마을과 내남동 일원의 무단 경작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남계마을(진아리채 1차 아파트 앞) 무단 경작지에는 영산홍 1500그루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내남동 일원(진아리채 2차 아파트 앞)의 텃밭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과 간담회를 열어 친수공간 조성 계획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무단 경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임택 청장은 “광주천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 공간을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 주변의 무분별한 경작이 지속되면서 환경 훼손과 경관 저해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오는 6월까지 남계마을과 내남동 일원의 무단 경작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남계마을(진아리채 1차 아파트 앞) 무단 경작지에는 영산홍 1500그루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내남동 일원(진아리채 2차 아파트 앞)의 텃밭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과 간담회를 열어 친수공간 조성 계획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무단 경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임택 청장은 “광주천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 공간을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