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최고 기온 19도…일교차 14도 이상
입력 : 2025. 04. 01(화) 17:42
광주·전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광주·전남지역은 오전까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3~7도, 낮 최고기온 15~18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전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0.1㎜미만의 비소식도 예보됐다.

1일 오후 6시 기준 광주, 전남 여수,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구례, 곡성 등의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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