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영호남 문화교류 앞장
부산문화재단과 협약…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입력 : 2025. 04. 01(화) 10:33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재)부산문화재단과 ‘영-호남의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재)부산문화재단과 ‘영-호남의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의 대표적인 문화 사업인 영암의 왕인박사와 부산의 조선통신사를 중심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 재단의 문화 사업 콘텐츠 교류 협력,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왕인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조선통신사와 영암의 왕인박사를 매개로 양 기관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일 문화교류의 중요한 상징을 부각 시켜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고필 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에 조선통신사와 왕인박사는 영-호남의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다”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통신사와 왕인박사가 한일 간 평화적 교류의 상징으로 더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도일행차가 가지고 있는 문명사의 전환을 구현하고 왕인박사에 대한 분석과 활용을 통해 인문 축제로 확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의 대표적인 문화 사업인 영암의 왕인박사와 부산의 조선통신사를 중심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 재단의 문화 사업 콘텐츠 교류 협력,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왕인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조선통신사와 영암의 왕인박사를 매개로 양 기관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일 문화교류의 중요한 상징을 부각 시켜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고필 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에 조선통신사와 왕인박사는 영-호남의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다”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통신사와 왕인박사가 한일 간 평화적 교류의 상징으로 더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도일행차가 가지고 있는 문명사의 전환을 구현하고 왕인박사에 대한 분석과 활용을 통해 인문 축제로 확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선보였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