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전남공고 교사·학생회 등 40명 참여
입력 : 2025. 03. 31(월) 17:49

광주 광산경찰은 최근 전남공업고등학교, 신창중학교, 수문초 등 일대에서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하굣길 합동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신학기를 맞아 친구 간 서열 다툼으로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원룸촌 일대 흡연행위 계도, 무인 점포 절도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수완지구대 순찰팀, 전남공고 교사, 학생회 소속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창동 일대 안전한 하굣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참했고, 전남공고 정 후문 원룸촌을 시작으로 신창중, 수문초교, 주변을 촘촘히 도보 순찰했다.
현재 광산경찰은 최근 대전 초등학교의 아동 대상 범죄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학교 순찰 가디언즈’ 시책을 마련, 학교 주변 안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하굣길, 돌봄교실 운영 등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협업순찰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돌봐주는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포함해 초·중·고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광산경찰은 오는 4월 말까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집중활동 기간을 정하고, 사이버도박 절도 등 고위험 학교에 대해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경호 광산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생활 환경에 변동이 많은 자녀들의 심리 변화와 핸드폰 사용에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예방교육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순찰은 신학기를 맞아 친구 간 서열 다툼으로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원룸촌 일대 흡연행위 계도, 무인 점포 절도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수완지구대 순찰팀, 전남공고 교사, 학생회 소속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창동 일대 안전한 하굣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참했고, 전남공고 정 후문 원룸촌을 시작으로 신창중, 수문초교, 주변을 촘촘히 도보 순찰했다.
현재 광산경찰은 최근 대전 초등학교의 아동 대상 범죄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학교 순찰 가디언즈’ 시책을 마련, 학교 주변 안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하굣길, 돌봄교실 운영 등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협업순찰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돌봐주는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포함해 초·중·고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광산경찰은 오는 4월 말까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집중활동 기간을 정하고, 사이버도박 절도 등 고위험 학교에 대해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경호 광산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생활 환경에 변동이 많은 자녀들의 심리 변화와 핸드폰 사용에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예방교육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