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은 지난 6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는 행사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보는 11월 말까지 2만7582건에 약 6554억원을 보증공급했다. 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과 사업체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법률·세무 등 문제에서 소상공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김귀남 이사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광주신보는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