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최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어업정보 교환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귀농산어촌 영상 시청, 퍼포먼스, 귀농인 생산 농특산물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오주영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어울림대회를 통해 타 지역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상생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현재 1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활발한 도농 교류와 농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해바라기 단지 조성에도 힘을 보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