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은 최근 강진군 일대에서 반부패 청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교육지원청 직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청담(우리지역 청렴을 담다)’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담 회원은 다산박물관과 다산초당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정약용 선생의 청렴리더십과 애민사상을 체득하고,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청렴에 대해 고민했다.

참가한 회원은 “선현의 발자취를 따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과 청빈한 삶의 자세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민원인과 동료 직원에게 항상 친절하고 업무처리에 있어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향상대책 이행단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