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창현)은 최근 동구관광숙박업 얼라이언스(결연·협력)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관광숙박업 얼라이언스는 동구 지역 체류형 관광활성화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출범, 동구 관내 관광호텔, 비즈니스호텔, 한옥숙소, 게스트하우스 등 14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관광객 유치와 관련된 재단 추진사업 및 행사 진행계획을 공유하고 업체 내 관광 안내시설물 설치와 환경개선에 대한 협력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업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창현 대표이사는 “동구관광숙박업 얼라이언스 회원 업체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 관광정보 공유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동구를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야간관광도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