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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동신고·금호고 동문 각 3명 '금배지'
동신, 안도걸·정준호·조계원
금호, 정진욱·이개호·김윤
서석고, 조인철·문금주 2명

2024. 04.11. 18:25:25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동신고와 금호고 출신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광주와 전남지역 18개 선거구에서 안도걸(동남을), 정준호(북구갑), 조계원(여수을) 당선인 등 3명이 여의도행 배지를 달았다.

안 당선인이 1982년에 졸업해 가장 선배이고 조 당선인은 1984년, 정 당선인은 한참 뒤인 1999년에 졸업했다.

같은 학교법인인 동신여고 출신인 전진숙(북구을·88년졸) 당선인까지 포함하면 이 지역 국회의원의 20%를 넘는다.

21대 국회에서는 조오섭(북구갑) 의원이 동신고 출신이다. 여기에다 광주 북구을 전진숙 당선인도 동신여고 출신(16회)이다.

평준화 이후 호남의 대표 사학인 동신고(여고 포함)가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만 4명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쓴 것이다.

광주 금호고도 약진했다.

정진욱(동구남구갑·83년졸),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77년졸) 등 지역구 당선인 2명과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당선인 등 3명을 배출했다.

광주 서석고 출신으로는 조인철(서구갑·83년졸),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85년졸) 당선인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담양공고 출신으로 초선인 양부남(서구을) 당선인은 1951년 개교한 이 학교의 첫 국회의원이라는 영예도 추가했다.

한편 고교입시 평준화 이전 세대 전통 명문고였던 광주일고와 광주고, 순천고 등을 제외하고 한 고교에서 다수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21대에서 국회에서는 순천고(이형석·김회재·서동용 의원) 출신이 3명으로 지역에서는 가장 많았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광주제일고도 2명(이병훈·소병철)을 배출했으나 이번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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