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26일부터 시범운영…시민안내 등 공동추진단 가동
간선3·순환3·지선2 등 8개 노선…공공형버스 확대
간선3·순환3·지선2 등 8개 노선…공공형버스 확대
입력 : 2024. 02. 21(수) 09:31

목포시가 시민 불편을 개선한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확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행한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줄어든 8개 노선(간선 3·순환 3·지선 2)이다. 시계외 노선은 운행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개편된 버스 번호는 간선 1·2·3, 순환 66·77·88, 지선 10·20(20-1), 낭만버스는 11·22·33으로 부여했으며,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민 노선 안내 및 전화민원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061-284-8572·10회선)를 구축하고 주요 환승 거점정류장(목포역·목포터미널·목포우체국)에는 전문 안내요원 6명을 배치하는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시 직원(2인 1조·1일 240명)을 편성해 출퇴근 시간에 주요 환승 정류장 60개소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주요 지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걸고, 정류장 약 500개소에 안내문을 부착해 노선 안내를 할 방침이다. 노선 개편 안내 전단 배부, 홍보영상 송출 등 전방위적 홍보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버스 내부와 정류장 노선안내도 교체, 시내버스 도착안내서비스(QR코드), 교통카드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실시간 버스 이동정보 반영을 위한 교통안내 지도 및 인터넷 포털 기발 구축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새로운 노선이 처음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시민 중심의 노선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전문용역업체 연구용역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교통카드 데이터·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버스 운행데이터 등)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는 노선개편을 추진했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줄어든 8개 노선(간선 3·순환 3·지선 2)이다. 시계외 노선은 운행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개편된 버스 번호는 간선 1·2·3, 순환 66·77·88, 지선 10·20(20-1), 낭만버스는 11·22·33으로 부여했으며,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민 노선 안내 및 전화민원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061-284-8572·10회선)를 구축하고 주요 환승 거점정류장(목포역·목포터미널·목포우체국)에는 전문 안내요원 6명을 배치하는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시 직원(2인 1조·1일 240명)을 편성해 출퇴근 시간에 주요 환승 정류장 60개소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주요 지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걸고, 정류장 약 500개소에 안내문을 부착해 노선 안내를 할 방침이다. 노선 개편 안내 전단 배부, 홍보영상 송출 등 전방위적 홍보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버스 내부와 정류장 노선안내도 교체, 시내버스 도착안내서비스(QR코드), 교통카드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실시간 버스 이동정보 반영을 위한 교통안내 지도 및 인터넷 포털 기발 구축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새로운 노선이 처음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시민 중심의 노선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전문용역업체 연구용역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교통카드 데이터·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버스 운행데이터 등)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는 노선개편을 추진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