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어선 층돌.…승선원 1명 병원 이송
입력 : 2023. 09. 27(수) 10:17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선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께 안좌도와 팔금도 인근 해상에서 8.55t급 어선 A호(승선원 3명)와 1.02t급 어선 B호(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서해특수해양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급파해 사고 접수 후 18분만인 이날 오후 9시 21분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거동이 불가한 60대 승선원 C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2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께 안좌도와 팔금도 인근 해상에서 8.55t급 어선 A호(승선원 3명)와 1.02t급 어선 B호(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서해특수해양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급파해 사고 접수 후 18분만인 이날 오후 9시 21분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거동이 불가한 60대 승선원 C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