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산 분야 사업 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내년도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 최근 10년간 대상 4회, 장려상 1회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강종만 군수는 “취임 이후 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축산식품과 개편을 앞에 둔 시점에서 영광 축산업의 청사진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