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특집
인물
오피니언
정치
자치
경제
사회
문화

광주 동구, 상시 음압 선별진료소 확충한다
보건소 1층 리모델링·최신 설비…내년 4월부터 운영

2020. 11.29. 18:11:30

광주 동구가 코로나19는 물론 장기적인 감염병 위기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1층을 상시 ‘음압 선별진료소’로 리모델링 한다.

상시 음압 선별진료소는 내년 4월께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국·시비 등 3억원의 사업비를 긴급 지원 받은 동구는 기상 영향을 받지 않는 진료 공간 마련과 상시적으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동구는 간이형태의 읍압텐트와 컨테이너를 설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음압 선별진료소를 선보인다.

음압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심환자와 의료진 간 완벽한 동선 분리로 접촉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접수, 기초 역학조사, 문진, 검체 채취, 방사선 촬영 등 전 과정이 음압시설 안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검체실에는 △의료용 분리벽 및 자동문 설치 △환기·냉난방시스템 설치로 의료진과 방문 검사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음압 선별진료소를 평상시에는 홍역, 결핵환자 등 감염병 환자 진료실로 활용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선별진료소로 즉각 전환·사용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로 도입하는 음압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폭넓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tare8194@gwangnam.co.kr

건강/의료

비엔날레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