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 '최저임금 인상안' 규탄
입력 : 2015. 07. 09(목) 19:27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9일 광주 북구 새누리당 광주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법정 최저임금이 시급 6030원으로 결정된 것을 규탄했다.
민노총 광주본부는 "전날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 노동자위원 전원이 퇴장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표결, 2016년 법정 최저임금을 시급 6천30원으로 결정됐다"며 "이는 빈곤에 빠진 700만 저임금 노동자들을 내팽개친 행위"라고 주장했다.
광주본부는 "최저임금 인상률을 7%대로 제한하자며 정치적 외압을 일삼은 것은 새누리당"이라며 "새누리당과 노동부를 대상으로 규탄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민노총 광주본부는 "전날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 노동자위원 전원이 퇴장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표결, 2016년 법정 최저임금을 시급 6천30원으로 결정됐다"며 "이는 빈곤에 빠진 700만 저임금 노동자들을 내팽개친 행위"라고 주장했다.
광주본부는 "최저임금 인상률을 7%대로 제한하자며 정치적 외압을 일삼은 것은 새누리당"이라며 "새누리당과 노동부를 대상으로 규탄투쟁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송대웅 기자
sdw01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