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ㆍ전남서 총 파업…"노동시장 구조 개악" 주장
입력 : 2015. 04. 23(목) 19:03
광주와 전남 민주노총이 24일 총파업대회를 각각 연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4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5ㆍ18 민주광장에서 3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대회를 열 예정이다. 광주지역 건설노조 1000명, 금속노조 500명, 보건노조 400명 등 광주본부 소속 3000여명의 조합원들은 파업, 퇴근, 휴가 등의 방법으로 총파업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들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공적연금개악 △비정규직 확대 및 사용기간 연장 등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집회를 벌인 뒤 새누리당 광주시당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24일 오후 3시 여수시청 앞에서 노동자 서민살리기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개최한 후 거리 행진을 벌인다.
이번 총파업대회에는 전남지역 민주노총 조합원 1만2000여명과 농민회, 진보단체등 연대 단체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세월호 선체 인양과 진상규명을 촉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파업에 전남에서는 플랜트건설노동자, 여수국가산단, 대불산단, 현대제철, 환경미화원 노조가 동참할 계획이다.
또 전교조는 연가파업으로,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총회로 각각 이번 파업에 함께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에는 총파업의 일환으로 5ㆍ18 민주광장에서 공적연금개악저지 호남권 결의대회도 열린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4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5ㆍ18 민주광장에서 3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대회를 열 예정이다. 광주지역 건설노조 1000명, 금속노조 500명, 보건노조 400명 등 광주본부 소속 3000여명의 조합원들은 파업, 퇴근, 휴가 등의 방법으로 총파업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들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공적연금개악 △비정규직 확대 및 사용기간 연장 등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집회를 벌인 뒤 새누리당 광주시당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24일 오후 3시 여수시청 앞에서 노동자 서민살리기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개최한 후 거리 행진을 벌인다.
이번 총파업대회에는 전남지역 민주노총 조합원 1만2000여명과 농민회, 진보단체등 연대 단체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세월호 선체 인양과 진상규명을 촉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파업에 전남에서는 플랜트건설노동자, 여수국가산단, 대불산단, 현대제철, 환경미화원 노조가 동참할 계획이다.
또 전교조는 연가파업으로,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총회로 각각 이번 파업에 함께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에는 총파업의 일환으로 5ㆍ18 민주광장에서 공적연금개악저지 호남권 결의대회도 열린다.
임영진 기자
looks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