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목포대서 '톡 콘서트'
27일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 강연
입력 : 2026. 10. 15(목)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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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오는 27일 목포대를 찾아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톡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국립목포대학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목포대를 찾아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톡 콘서트’를 연다.

15일 국립목포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문형배 작가 초청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책을 통해 삶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부산가정법원장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한 법조인으로, 현재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호의에 대하여’에는 오랜 법조 생활과 일상에서의 경험, 독서를 통해 쌓아온 생각과 성찰을 담았다.

문 전 재판관은 이날 강연에서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법조인으로 살아오며 마주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호의와 배려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개인의 작은 행동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목포대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이 담긴 유리컵과 간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사전 질문을 작성한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해 강연 도서인 ‘호의에 대하여’를 증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재학생과 지역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하기 위해 대학도서관 네트워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독서 후기 공모전, 11월 독서퀴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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