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진도군과 의료복지 향상 ‘맞손’
도서 지역 군민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6. 09. 11(금)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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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진도군과 ‘도서지역 의료복지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기독병원이 진도군과 함께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나선다.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진도군과 ‘도서지역 의료복지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기독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과 보건의료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기독병원은 진도군 도서 지역 보건기관과 의료진 간 ICT 기반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만성질환이나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 대해서 현지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 자문 및 진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의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중심의 의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도군은 이러한 보건의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소 연계 인력 지원과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특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승욱 병원장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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