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 근거한 땅과 풍경…생명력 천착
이기홍 개인전 30일까지 오월미술관
전북 전주 연고로 활동 광주서 첫 선
전북 전주 연고로 활동 광주서 첫 선
입력 : 2026. 09. 09(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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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지 못한 고개 그리고 용못’(송장배미)

‘들녘’
전남광주특별시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인 이 작가는 그동안 천착하던 대나무 시리즈와 옥수수 시리즈 등을 포함해 대부분 새로운 작품이 출품돼 선보인다.
출품작으로는 전북지역을 넘어 동학혁명을 근거한 땅과 풍경이 다수다.

‘옥수수’

‘울림1894’
이기홍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1980~199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과 민중예술 운동에 참여했다. 단체전으로 ‘동학혁명기념전’과 ‘조국의 산하전’ 등에 참여했으며 대나무를 비롯해 옥수수와 강(만경강·동진강) 등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민중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전북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왕성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로 이기홍 작가의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작가를 애정하고 전시를 축하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