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야산서 산불 잇따라…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입력 : 2026. 08. 09(일)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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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30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소방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10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2시 30분에 주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11분에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의 한 야산에도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연당리에 먼저 많은 인원이 투입된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9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당국은 두 산 모두 쓰레기 소각 중 산까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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