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장흥, 발로 걷고 체험하며 정서적 성장"
장흥용산중, 전교생 참여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
역사·문화 현장 탐방으로 인문학적 감수성 키워
역사·문화 현장 탐방으로 인문학적 감수성 키워
입력 : 2026. 07. 15(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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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별시 장흥 용산중학교 학생들이 관산 방촌유물전시관에서 문화 탐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중학교
전남광주특별시 장흥용산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장흥용산중학교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걷고 체험하는 교과 연계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정서적 성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6월 한 달 동안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한 사전 독서 활동을 마친 뒤, 지난 8일 ‘찾아가는 문학 교실’에 참여하며 독서인문교육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핵심 프로그램인 ‘장흥 인문학 현장체험’은 9일 진행됐다. 오전에는 관산 방촌유물전시관에서 교내 문예대회(현장 백일장)를 열었고, 오후에는 동학농민운동기념관을 찾아 역사 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선·후배가 멘토와 멘티로 함께 참여해 여름방학 생활계획 캘린더를 작성하고,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또 함성행복배움터(구 용산중학교)에서는 학년별 문학여행을 운영했으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딥북’, ‘독서통장’ 등 독서 활동 우수자와 문예대회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일주일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3학년 백연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읽던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걸으니 그 시대 사람들의 마음이 더 깊이 와닿았다”며 “후배들과 방학 계획을 함께 세우면서 선배로서의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원 교장은 “책 속에서만 만나던 장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발로 걸으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살아있는 인문 소양이 길러졌을 것”이라며 “선후배가 함께 탐방하고 멘토링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성찰의 힘까지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붙임: 장흥 용산중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 사진
[사진설명]
장흥용산중학교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걷고 체험하는 교과 연계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정서적 성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6월 한 달 동안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한 사전 독서 활동을 마친 뒤, 지난 8일 ‘찾아가는 문학 교실’에 참여하며 독서인문교육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핵심 프로그램인 ‘장흥 인문학 현장체험’은 9일 진행됐다. 오전에는 관산 방촌유물전시관에서 교내 문예대회(현장 백일장)를 열었고, 오후에는 동학농민운동기념관을 찾아 역사 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선·후배가 멘토와 멘티로 함께 참여해 여름방학 생활계획 캘린더를 작성하고,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또 함성행복배움터(구 용산중학교)에서는 학년별 문학여행을 운영했으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딥북’, ‘독서통장’ 등 독서 활동 우수자와 문예대회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일주일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3학년 백연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읽던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걸으니 그 시대 사람들의 마음이 더 깊이 와닿았다”며 “후배들과 방학 계획을 함께 세우면서 선배로서의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원 교장은 “책 속에서만 만나던 장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발로 걸으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살아있는 인문 소양이 길러졌을 것”이라며 “선후배가 함께 탐방하고 멘토링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성찰의 힘까지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붙임: 장흥 용산중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 사진
[사진설명]
(1) 장흥용산중 학생들이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있다.
(2) 장흥용산중 학생들이 지역 문화 탐방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