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 담은 민간 기록물 모은다
(재)광주비엔날레,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공개 수집
15일부터 사진·영상·기념품 등 개인 소장 기록물 대상
‘AI 라키비움’구축 위한 핵심 아카이브 자원으로 활용
15일부터 사진·영상·기념품 등 개인 소장 기록물 대상
‘AI 라키비움’구축 위한 핵심 아카이브 자원으로 활용
입력 : 2026. 07. 14(화)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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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포스터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윤범모)는 1995년 창립 이후 30여 년간 축적된 광주비엔날레의 역사를 담은 민간기록물을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이번 수집은 (재)광주비엔날레에서 추진 중인 ‘AI 라키비움 구축’ 사업의 하나로 광주비엔날레가 보유한 공식 자료를 넘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적 기록물을 아카이브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시청각류(사진, 영상, 음원), 문서류(메모, 서신·엽서, 팩스), 박물류(광주비엔날레 주최 학생미술대회 참여작품, 기념품, 유니폼) 등 광주비엔날레와 관련된 기록물 일체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제1회 전시 개막 이후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예술가와 기획자, 관람객과 함께해 왔다. 행정기관과 후원기업을 비롯해 디자이너, 테크니션, 운송노동자, 자원봉사자, 도슨트, 신문·방송 기자, 잡지 편집자, 숙박·식당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광주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 왔다. 지금은 사라진 광천동의 한 나이트클럽은 한동안 개막식 애프터파티 장소로 활용되는 등 광주비엔날레와 연결된 세계는 다채롭게 확장되고 축적해 왔다.
실제로 최근 광주비엔날레 민간기록 수집 연구팀(전남대 산학협력단, PM 정경운 교수)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료 수집 과정에서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회 명예위원, 제2회 조직위원회 해외 명예위원, 제3회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및 기획전시위원을 역임한 하정웅 명예관장(광주시립미술관)이 기증한 컬렉션이 수집됐다. 개인 서신과 팩스, 사진, 영상, 굿즈, 포스터, 국내외 신문자료 등 800건 이상의 기록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광주비엔날레 설립과 운영 과정의 비공식적 협력과 국제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됐다. 또한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당시 북구청 공무원이던 김영헌 선생 역시 접하기 어려운 기록물을 제공해 광주비엔날레가 지역사회에서 지녔던 의미를 되짚게 했다.
윤범모 대표이사는“민간기록물은 급속히 변화하는 AI 환경 속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특히 지역 문화와 관련된 자료는 체계적으로 축적·연구되지 않으면 활용되지 못한 채 잊히거나 사라질 위험에 놓여있다. 기록의 보존과 디지털 전환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비엔날레의 미래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집된 민간기록물은 광주비엔날레 ‘AI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핵심 아카이브 자원으로 활용되며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지역 문화, 나아가 한국과 국제사회의 문화예술 교류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저작권, 초상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절차와 수증심의를 거쳐 기증자와 협의한 뒤, 향후 전시·교육·연구·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아카이브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gbarchive2026@gmail.com) 및 우편(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비엔날레로 115 제문헌 교육행사팀)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08-4284.
이번 수집은 (재)광주비엔날레에서 추진 중인 ‘AI 라키비움 구축’ 사업의 하나로 광주비엔날레가 보유한 공식 자료를 넘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적 기록물을 아카이브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시청각류(사진, 영상, 음원), 문서류(메모, 서신·엽서, 팩스), 박물류(광주비엔날레 주최 학생미술대회 참여작품, 기념품, 유니폼) 등 광주비엔날레와 관련된 기록물 일체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제1회 전시 개막 이후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예술가와 기획자, 관람객과 함께해 왔다. 행정기관과 후원기업을 비롯해 디자이너, 테크니션, 운송노동자, 자원봉사자, 도슨트, 신문·방송 기자, 잡지 편집자, 숙박·식당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광주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 왔다. 지금은 사라진 광천동의 한 나이트클럽은 한동안 개막식 애프터파티 장소로 활용되는 등 광주비엔날레와 연결된 세계는 다채롭게 확장되고 축적해 왔다.
실제로 최근 광주비엔날레 민간기록 수집 연구팀(전남대 산학협력단, PM 정경운 교수)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료 수집 과정에서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회 명예위원, 제2회 조직위원회 해외 명예위원, 제3회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및 기획전시위원을 역임한 하정웅 명예관장(광주시립미술관)이 기증한 컬렉션이 수집됐다. 개인 서신과 팩스, 사진, 영상, 굿즈, 포스터, 국내외 신문자료 등 800건 이상의 기록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광주비엔날레 설립과 운영 과정의 비공식적 협력과 국제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됐다. 또한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당시 북구청 공무원이던 김영헌 선생 역시 접하기 어려운 기록물을 제공해 광주비엔날레가 지역사회에서 지녔던 의미를 되짚게 했다.
윤범모 대표이사는“민간기록물은 급속히 변화하는 AI 환경 속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특히 지역 문화와 관련된 자료는 체계적으로 축적·연구되지 않으면 활용되지 못한 채 잊히거나 사라질 위험에 놓여있다. 기록의 보존과 디지털 전환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비엔날레의 미래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집된 민간기록물은 광주비엔날레 ‘AI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핵심 아카이브 자원으로 활용되며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지역 문화, 나아가 한국과 국제사회의 문화예술 교류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저작권, 초상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절차와 수증심의를 거쳐 기증자와 협의한 뒤, 향후 전시·교육·연구·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아카이브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gbarchive2026@gmail.com) 및 우편(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비엔날레로 115 제문헌 교육행사팀)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08-4284.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