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에 아트 메이커스 3회 강연
광주미술관, 조이뮤지엄 이소영 대표 초청
15일 오후 7시 1층 로비…시민 참여 가능
15일 오후 7시 1층 로비…시민 참여 가능
입력 : 2026. 07. 13(월)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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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현장사진1
‘ART MAKERS’는 동시대 미술과 전시 너머의 미술, 지역과 연결되는 미술교육, 예술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 등 오늘날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실천 영역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과 문화기획자, 문화예술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강연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3강은 미술을 만드는 주체와 과정에 주목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연은 이소영 조이뮤지엄 대표가 맡아 ‘오늘의 미술은 누가 함께 만드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소영 대표는 미술교육가이자 아트메신저, 컬렉터로 활동하며 미술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교육·콘텐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술 교양서 집필과 강연, 컬렉션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이 작가만의 작업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자·기획자·컬렉터·관객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 속에서 함께 만들어진다는 점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늘날 미술이 작가 개인의 창작 결과물에 그치지 않고, 미술 교육, 콘텐츠, 컬렉션, 관람과 해석의 과정 속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공유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동시대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미술을 둘러싼 다양한 역할과 관계망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T MAKERS’는 광주미술관과 지역 문화예술기관 예술공간 집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주제에 따라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현장을 시민들과 연결하고 있다. 특히 3강은 1강과 2강에서 다룬 전시기획과 예술시장, 플랫폼의 흐름을 바탕으로, 오늘의 미술이 어떤 사람들과 어떤 관계 속에서 함께 만들어지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로 구성된다.
‘ART MAKERS’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연속 강연으로 운영되며, 직장인과 청년층 등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보다 쉽게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윤익 관장은 “2강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시장과 플랫폼 변화라는 주제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3강에서는 미술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와 관계를 함께 살펴보며, 시민들이 오늘의 미술을 보다 친숙하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2강에서는 오대우 널위한문화예술 대표가 ‘널위한문화예술이 목격한 예술시장의 변화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오늘날 예술시장과 대중의 접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으며, 예술이 전시 공간을 넘어 유통과 콘텐츠, 디지털 환경 속에서 확장되는 흐름을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네번째 강연은 오는 22일 진행할 계획이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